보도자료

남해장애인종합복지관 7주년 기념식 및 사랑의 국밥나눔행사 개최

남해장애인종합복지관 7주년 기념식 및 사랑의 국밥나눔행사 개최

남해장애인종합복지관 7주년 기념식 및 사랑의 국밥나눔행사 개최

남해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서인교) 개관 7주년을 맞아 기념식 및 사랑의 국밥나눔행사가 13일 이동면 초음리 소재 남해장애인종합복지관 앞마당에서 열렸다.

 

남해복지재단(대표 류상렬)이 주최하고 남해장애인종합복지관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재단 및 시설 관계자를 비롯, 지역 주민 300여명이 참석해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 조성을 위한 뜻 깊은 자리가 마련됐다.

 

우선 본격적인 행사에 앞서 점심식사를 겸한 사랑의 국밥 나눔행사가 열렸다.이번 국밥 나눔 행사는 개관 7주년을 맞아 복지관의 뜻 깊은 사회활동을 알리는 한편,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 주민들에게 따뜻한 국밥을 제공함으로써 장애인과 더불어 사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어 남해 소망의 집 매직드림팀의 공연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개관 7주년 기념식이 열렸다.

 

기념식은 감사패와 표창장 전달, 기념사 및 격려사, 후원금 전달식, 축하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박영일 남해군수가 남해복지재단 류상렬 대표로부터 감사패를 전달받았으며, 표창장에는 제갈동열 사회복지사와 미조초 김재훈 학생이, 감사패에는 김영이 후원자, 최진심 자원봉사자, 대한적십자사 남해지구협의회가 각각 전달받았다.

 

이어 경남은행 남해지점(지점장 황인호)에서 마련한 후원금 전달식이 열렸으며, 끝으로 깔맛래봉사단의 흥겨운 공연과 경품 추첨을 끝으로 이날 행사가 모두 마무리됐다.

 

박영일 군수는 격려사에서 “지역 장애인의 재활과 자립지원서비스를 제공하는 남해장애인종합복지관의 개관 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이번 행사를 보니 지역사회와 더불어 발전하는 복지관으로 자리매김하는 것 같아 더욱 뜻 깊은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남해장애인종합복지관을 운영하고 있는 남해복지재단은 2007년 사회복지법인 해인으로 처음 설립돼 2008년 남해장애인종합복지관 개관, 2009년 남해장애인근로센터 가온누리를 설치하고 지역 장애인 복지와 직업 재활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으며, 지난해 법인 명칭을 남해복지재단으로 변경, 최고의 장애인 직업 재활시설로서 도약하고 있다.




2015-0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