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남해군, 택시업계와 ‘소통의 장’ 열어

간담회 전경 사진

간담회 전경 사진

남해군(군수 박영일)은 지역 택시업계의 현안 문제를 논의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택시업계 관계자와의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관내 개인택시와 법인택시 관계자를 대상으로 11일과 12일 양일에 걸쳐 군청 군수실에서 열렸으며, 택시업계 관계자를 비롯, 박영일 군수와 관계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택시부제 조정, 버스정류장 설치 장소, 읍 시가지 택시 승강장 등 그간 택시업계에서 제기돼 온 갖가지 현안 사항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간담회의 주요 쟁점은 택시부제에 대한 조정이었다. 법인택시 8부제와 개인택시 5부제로 시행해 온 현행 택시부제에 대해 개인택시와 법인택시 업계 간 의견을 경청하고 소통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박 군수는 “오랫동안 택시업계의 쟁점으로 대두돼 온 택시 부제를 비롯, 업계의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고 소통의 장을 통해 상생발전 할 수 있는 대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5-0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