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남해군, 노인복지시설 인권보호 및 안전관리 교육 실시

경남 남해군은 14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2시간동안 종합사회복지관 3층 청소년쉼터에서 노인복지시설 종사자 30여명을 대상으로 노인인권 보호 및 안전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증가하는 노인시설 학대문제에 대해 종사자들의 인식을 개선하고 시설 안전관리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고자 마련됐다.

 

경남서부권지역 노인보호전문기관 이정임 팀장이 강사로 나섰으며, 노인학대와 인권보호, 안전관리에 대한 전문지식과 시설 방문 시 요령 등의 교육을 진행해 현장 실무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

 

군 관계자는 “노인복지시설에 입소한 어르신들의 인권과 안전을 위해 교육 및 지도 점검을 더욱 강화해 안전하고 투명하게 시설이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5-05-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