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톡톡(Talk, Tok)! 자연아 놀자!”

“톡톡(Talk, Tok)! 자연아 놀자!”

“톡톡(Talk, Tok)! 자연아 놀자!”

경남 남해군은 지난 9일 관내 중ㆍ고등학생 10여 명을 대상으로 한려해상국립공원과 연계, 지역의 문화체험과 국립공원의 우수한 자연경관을 체험하고 보호하는 ‘톡톡(Talk, tok)! 자연아 놀자’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참여 청소년들은 오전에는 사천시 소재 신수도에서 해안길 트래킹과 해변 자연 정화 활동을 실시했으며, 주운 조개껍데기와 유리조각, 나뭇가지를 이용해서 드림캐처를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오후에는 남해 길현미술관으로 이동해 자신만의 컵을 만드는 활동을 하며 재밌고 뜻 깊은 하루를 보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해성중 3학년 학생은 “오늘 하루 스마트폰에서 벗어나 친구들과 함께 해변정화활동을 하고, 해변에서 주운 작은 유리조각과 조개껍데기, 나뭇가지를 이용해 드림캐처를 만드는 활동이 재밌었다”며 “앞으로도 자연과 함께하는 이런 활동들이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군 관계자는 “청소년이 인터넷, 스마트폰에서 벗어나 자연과 함께 하는 체험 활동을 통해 학업생활로 인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또래 친구들과의 활동으로 대인관계기술 향상 및 사회성 증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5-1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