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하나 되는 행복한 남해! 도약하는 남해!”

“하나 되는 행복한 남해! 도약하는 남해!”

“하나 되는 행복한 남해! 도약하는 남해!”

 경남 남해군(군수 박영일)의 문화·예술·체육의 종합 축제인 제25회 군민의 날 및 화전문화제가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주경기장인 공설운동장을 비롯, 군내 일원에서 개최된다.

 

50만 내외 군민과 함께하는 행복 남해의 비전을 제시하고, 화합의 제전과 격조 높은 축제로 미래성장 원동력을 표출할 이번 군민의 날 및 화전문화제는 화려한 축하공연과 다채로운 문화․체육행사로 군민들에게 특별한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첫날인 29일에는 오전 11시 30분 금산봉수대에서 성화채화 후 읍면 성화봉송을 거쳐 남해군청으로 성화가 안치되며, 이어 오후 5시 30분 국민체육센터에서 군민과 향우들의 화합과 지역의 미래도약을 다짐하는 군민 화합의 밤이 펼쳐진다.

 

또 오후 7시 30분 실내체육관에서 푸른음악회 오케스트라 공연이, 오후 9시 5분 축하 불꽃쇼가 잇따라 열려 첫날 축제의 서막을 화려하게 수놓을 예정이다.

 

둘째 날인 30일에는 오전 9시 시가행진 및 선수입장, 취타대 공연과 함께 각 읍면에서 정성껏 준비한 가장행렬이 더해져 축제의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이어 오전 10시 주경기장인 공설운동장에서 성화 점화, 군민대상 시상 등의 개회식이 펼쳐져 본격적인 화전문화제의 시작을 알린다.

또 개막 식후 행사로 의장대의 멋진 시범공연과 한국공연문화예술단의 화려한 축하 퍼포먼스, 샌드아트 동영상 등이 이어진다.

 

지역의 역동성을 한껏 쏟아낼 체육행사로는 육상, 축구, 배구, 탁구 등 총 16개 종목의 각 읍·면의 명예를 걸고 선발된 선수 2000여 명이 참가, 30일과 31일 양일간 공설운동장을 비롯한 군내 각 체육시설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예향(藝鄕) 남해의 역량을 뽐낼 문화예술행사로는 30일 오후 2시부터 열릴 우리춤보존회 국악동우회와 화전농악보존회의 흥겨운 국악한마당을 비롯해 석사, 윷놀이, 줄다리기 등의 12개 종목이 30일과 31일 양일간 공설운동장과 문화체육센터, 실내체육관 등에서 마련된다.

 

또 30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2시간가량 공설운동장에서 펼쳐지는 화전가요제는 뜨거운 예선을 뚫고 올라온 군내 각 지역의 대표 노래꾼 10명이 참가해 그간 갈도 닦은 노래솜씨를 맘껏 선보이며, 시계바늘의 신유, 갈색추억의 한혜진, JTBC 히든싱어 프로그램에 출연한 김수찬 등의 초대가수가 출연, 군민 화합의 한마당이 펼쳐진다.

 

행사기간 전인 27일부터 마련될 전시행사로는 서예, 꽃꽂이, 수석, 규방공예, 분재, 사진전 등 다양한 주제의 작품들이 남해실내체육관과 유배문학관 등지에 전시돼 군민들에게 갖가지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이 밖에 장외행사로 향토음식점과 보물섬 남해한우 할인 판매, 특산물 홍보 등이 마련되며, 블록아이 체험전, 커피로스팅, 네일아트, 페이스페인팅 등 체험거리 가득한 왁자지껄 체험존이 실내체육관 주변에 마련된다.

 

성적 발표와 시상식이 진행되는 폐회식은 31일 오후 3시 30분께 공설운동장에서 진행되며, 폐회식을 끝으로 제25회 군민의 날 및 화전문화제의 공식 일정은 모두 마무리된다.

 

 

군 관계자는 “우리 고장의 문화·예술·체육의 종합축제인 군민의 날 및 화전문화제의 막바지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50만 내외 군민의 화합을 도모하고 지역의 미래 발전을 위한 역량을 결집하는 장으로 승화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2015-1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