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미조면새마을지도자협의회, 특별한 효 실천 ‘눈길’

미조면새마을지도자협의회, 특별한 효 실천 ‘눈길’

미조면새마을지도자협의회, 특별한 효 실천 ‘눈길’

 남해군 미조면새마을지도자협의회(협의회장 백봉창, 부녀회장 정춘희)는 지난 22일 미조면 노래교실을 방문, 70여 명의 어르신들에게 준비한 떡과 과일을 제공했다.

 

백봉창 협의회장은 “옛날에 비해 먹을 것은 풍족해졌지만, 객지에서 생활하는 자식들에 대한 그리움을 안고 사는 어르신들의 허전한 마음을 채워 드리고 싶었다”며 “새마을남녀협의회원들이 자식 같은 마음으로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오래오래 살기를 기원하며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미조면 노래교실 조연자 회장은 “좋은 복지회관에서 노래를 부르고, 새마을협의회에서 준비해 온 음식도 먹으면서 즐거움이 두 배가 됐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정민성 미조면장은 “복지회관이 주민들에게 유용한 공간으로 활용돼 기쁘고 효를 실천하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 고마움을 전한다”며 “항상 정이 넘치는 미조면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미조면 노래교실은 관내 여성 70여명으로 구성돼 주 1회 면 복지회관에서 흥겨운 노래솜씨를 뽐내고 있다.




2015-1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