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남해군은 오는 12월 실시될 2015 농림어업총조사에 참여할 조사요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2015 농림어업총조사는 조사 기준시점 2015년 12월 1일 0시 현재 모든 농가, 임가, 어가와 행정리에 대해 조사로, 남해군은 농가, 임가, 어가 약 9936가구와 222개의 행정리가 조사대상이다.
총 140명의 조사요원을 모집할 계획이며, 접수 기간은 2일부터 13일까지 2주간이다.
신청자격은 만18세 이상으로 사명감과 책임감이 투철하며, 조사기간 중 업무에 전념할 수 있는 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접수방법은 거주지 읍․면사무소를 방문, 교부된 채용신청서를 작성해 서면 접수하거나 농림어업총조사 홈페이지(www.affcensus.go.kr)에 직접 등록하면 된다.
홈페이지를 통해 직접 등록 시 반드시 채용신청서를 남해군 접수 이메일(mr2bbuni@korea.kr)로 송부해야 한다.
합격자는 이달 중 발표될 예정이며, 합격자에 한해 SMS문자로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선발된 조사요원은 오는 11월 30일부터 12월 15일까지 16일간 군내 전 농림어가를 현장 방문해 농림어가 변화, 농림어업 경쟁력, 농어촌의 삶의 질에 대한 내용 등 130개 항목에 대한 조사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농림어업총조사는 농림어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농어촌의 삶의 질을 개선하기 위한 것으로 농림어가 및 행정리 이장들의 협조를 부탁한다” 고 당부했다.
기타 이번 농림어업총조사 조사요원 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남해군청 기획감사실 법무통계팀(☎860-3059) 또는 읍·면사무소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