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제10회 남해군수배 테니스대회 개최

제10회 남해군수배 테니스대회 개최

제10회 남해군수배 테니스대회 개최

경남 남해군(군수 박영일)은 제10회 남해군수배 테니스대회가 오는 8일 남해공설테니스장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남해군을 비롯, 인근 시군 테니스 동호인 50개팀, 2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일반부, 은배부, 동배부, 지역신인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남해공설테니스장 준공을 기념하는 대회로, 남해공설테니스장은 국비 5억4천만 원, 도비 1억 원, 군비 11억6천만 원 등 총 18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 지난해 3월 착공해 17개월간의 공사 끝에 5면의 테니스장이 조성됐다.

 

관리사 내부시설로 사무실과 락커룸을 갖춰 테니스 동호인들의 이용 편의를 도모했다.

 

그간 남해군 내 테니스 동호인들은 남해대학의 테니스장을 주로 사용해 왔으나, 이번 남해 공설테니스장 준공으로 군민의 건강증진은 물론 활발한 동호회 활동과 실력 향상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장선식 남해군 테니스협회장은 “이번 남해군수배 테니스대회에 많은 테니스 동호인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치시길 바라고 앞으로 테니스의 저변확대와 함께 전국규모의 대회를 유치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5-1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