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남해군 삼동면 양화금마을, 주민 주도 관광객 유혹 ‘눈길’

남해군 삼동면 양화금마을, 주민 주도 관광객 유혹 ‘눈길’

남해군 삼동면 양화금마을, 주민 주도 관광객 유혹 ‘눈길’

남해군 삼동면 양화금마을(이장 이민자)이 주민 주도 아래 보물섬 남해의 새로운 보물로 거듭나고 있다.

 

양화금마을은 최근 주민 스스로 아름다운 마을을 가꿔나가는 제2새마을운동 추진으로 마을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이색적인 각종 볼거리를 조성했다.

 

그간 양화금마을 주민들은 바다 폐그물이 쌓여 악취를 풍기는 해안가를 말끔히 청소했으며, 마을 어르신들은 꽃단지 조성을 위해 지난 6개월간 해안가 돌멩이들을 일일이 주워 돌담을 쌓고, 해바라기와 유채꽃 단지를 조성했다.

 

통행객이 많은 마을 도로변도 새롭게 변모하고 있다. 계절별 테마를 담아 조성 중인데 범선 모형은 여름을, 꽃동산은 가을을, 엘비스 프레슬리 동상은 겨울을 상징하고 있으며, 오는 봄의 테마도 마을 전경과 조화를 이뤄 꾸밀 예정이다.

 

특히, 미국의 전설적인 팝스타 엘비스 프레슬리 동상은 최근 양화금마을로 이사 온 금속공예가 박재연 씨가 세운 것으로, 앞으로 요트모형도 설치해 양화금마을의 특색 있는 볼거리로 거듭날 예정이다.

 

이민자 이장은 “제2새마을운동에 헌신적으로 참여해 주시는 마을주민들에게 감사하다”며 “마을이 아름답게 변해 보물이 하나씩 만들어져 기쁘고 많은 관광객들이 양화금마을을 방문해 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2015-1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