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남해군, 꼼꼼한 현장행정으로 주민공동이용시설 개선 ‘만전’

남해군, 꼼꼼한 현장행정으로 주민공동이용시설 개선 ‘만전’

남해군, 꼼꼼한 현장행정으로 주민공동이용시설 개선 ‘만전’

남해군(군수 박영일)이 마을회관, 경로당 등 마을 주민공동이용시설의 실태 점검과 개선에 적극 나서고 있다.

 

군은 지난달 15일부터 이달에 걸쳐 박영일 군수가 직접 주민공동이용시설물을 현장 방문, 시설 관리와 이용 실태를 점검하고 개선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 군수는 관내 각 마을회관을 비롯한 주민공동이용시설 현장 방문 시 주민들의 건의사항을 빠짐없이 경청하고, 시설물의 구석구석을 꼼꼼히 살피고 있다.

 

특히, 주민들의 불편사항과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시설물에 대해 집중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군은 박 군수의 이번 주민공동이용시설 현장 방문 결과를 토대로 내년도 주민공동이용시설지원사업의 예산 편성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주민공동이용시설은 군민 생활에 밀착되는 시설인 만큼 매년 시설 개선을 위한 예산 편성 시 마을 단위로 많은 관심과 기대의 대상이 되고 있지만, 그간 남해군의 열악한 재정여건으로 주민의 바람을 단기간에 모두 수용할 수 없었다.

 

이에 군은 박 군수가 직접 현장 살펴보고 가장 시급한 시설부터 개선해나감으로써 합리적인 재정 운영을 통한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주민공동이용시설의 활성화로 군민 화합과 단결을 유도해 나갈 방침이다.

 

박 군수는 “사회적 의식이 변화하고 마을단위의 공동체 의식도 점차 흐려지는 가운데 마을회관과 경로당 등 주민공동이용시설은 정보교환과 각종 행사 개최를 비롯, 마을 주민들의 우의와 정을 나누는 고리역할을 하고 있다”며 “주민공동시설을 누구나 언제든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기능 유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15-1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