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남해마늘연구소, 개발 식품 ‘시금치 된장국’ 관내 단체에 기증

남해마늘연구소, 개발 식품 ‘시금치 된장국’ 관내 단체에 기증

남해마늘연구소, 개발 식품 ‘시금치 된장국’ 관내 단체에 기증

남해마늘연구소(이사장 박영일)가 청정장수의 고장 보물섬 남해의 시금치, 마늘, 바지락 등 특산물을 활용해 맛을 낸 시금치 된장국을 관내 여러 단체에 기증했다.

 

영양은 물론 시원하고 구수한 맛이 일품인 즉석식 된장국인 ‘시금치된장국’은 남해마늘연구소의 연구 역량을 결집, 올해 출시한 신제품이다.

 

남해마늘연구소는 개발 제품에 대한 군민 홍보는 물론 관내 취약계층의 결식방지를 위해 지난달 8일 노인경로시설과 장애인 거주시설에 4200개의 시금치 된장국을 기증했다.

 

이에 더해 지난달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열린 제25회 군민의 날 및 화전문화제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고자 행사에 참석한 군민들이 따뜻한 식사를 할 수 있도록 각 읍면별 240개씩 총 2400개의 시금치 된장국을 제공했다.

 

마늘연구소 관계자는 “이번 기회를 통해 생산제품에 대한 지역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개발된 제품들의 개선 및 신제품 개발에 활용할 계획”이라며 “남해군 출연기관으로서 군민과 함께하는 연구소가 되기 위해 지역특산물의 고부가가치화를 통한 소득증대 방안을 찾고, 지역특화연구소로서 더욱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기술개발 및 연구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해마늘연구소는 남해군이 지식경제부의 지원을 받아 2008년 설립된 국내 유일의 마늘산업 전문 연구 기관으로 남해군 특산물의 고부가가치 산업화 소재 개발과 물질 분석에 힘쓰고 있으며, 마늘의 과학적 연구를 위한 인적·물적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

식·의약품 및 기능성 소재 개발 등 혁신적 기술개발을 통한 지역경제의 성장 동력을 확보해 나가고 있으며, GMP수준의 설비를 갖춘 시험생산동을 활용, 관내 외 기업과 농업인의 수익창출에 도움이 되고 있다.

 




2015-1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