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휴가철 걷기 좋은 섬, 힐링여행지 ‘남해바래길’ 각광

휴가철 걷기 좋은 섬, 힐링여행지 ‘남해바래길’ 각광

휴가철 걷기 좋은 섬, 힐링여행지 ‘남해바래길’ 각광

탐방객 안전 위해 안내판 정비, 풀베기 실시

10년 맞아 고도화 위해 코스 확대 등 남해바래길2.0’사업 추진

 

휴가철을 맞아 코로나19로 인한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지친 일상을 치유할 힐링 여행지로 걷기여행길인 남해바래길을 이용하는 탐방객들이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남해바래길은 현재 8개 코스, 120구간으로 풀베기 실시, 안내판 및 위험구간 정비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풀베기는 걷기여행객들이 안전하게 남해바래길을 걸을 수 있는 환경조성을 위해 매월 추진한다.

 

또 민원발생 등 빠른 대응이 필요한 경우 남해바래길 탐방안내센터에서 현장방문과 조치를 병행하고 있다.

 

특히 남해군은 남해바래길 활성화를 통한 지역관광 및 경제 활성화를 위해 개통 10년이 된 남해바래길의 고도화를 목표로 남해바래길2.0’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을 통해 현재 운영 중인 8개 코스는 앞으로 총 19개 코스로 확대되며, 거리도 220로 두 배 가까이 늘어나게 된다.

 

남해바래길 19개 코스를 완보하려면 열흘 정도 지역에 체류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에 따른 프로그램도 함께 준비하고 있다.

 

남해군 윤문기 바래길 팀장은 남해군을 경유하는 남파랑길은 총 11개 코스로 노선과 각 코스 시종점이 남해바래길과 모두 일치될 수 있도록 코스를 조정하는 작업이 마무리 단계에 있다남해바래길과 남파랑길이 같은 노선과 거점을 공유함으로써 길 운영관리는 물론 홍보마케팅에서도 효율성이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남파랑길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으로 진행 중인 코리아둘레길 가운데 하나로 부산에서 해남까지 약 1,450를 잇는 남해안길이다. 올해 9월 공식개통을 앞두고 있다.

 




2020-08-12
제4유형(제1유형+상업적 이용 금지+변경 금지)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4유형 :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 홈페이지 저작권 정책 참조 : 저작권정책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