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남해군, 2020년 태풍 피해 벼 매입

남해군청 전경

남해군청 전경

남해군은 태풍(‘바비’, ‘마이삭’, ‘하이선’)과 잦은 강수로 인한 수발아, ·백수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태풍 피해 벼 수매 희망 물량 전량을 매입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피해 벼는 건조 벼로 매입하며 쭉정이가 많은 점을 고려하여 40단량 포대에 알속무게 30, 800단량 톤백에 알속무게 600으로 매입하고, 품종에 관계없이(찰벼 포함. 흑미,녹미 등 유색미 및 가공용은 제외) 114일 남해군농협연합미곡종합처리장에서 매입할 계획이다.

 

남해군은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벼재배 농가의 손실을 최소화하고, 시중에 낮은품질의 저가미가 유통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공공비축미곡 매입에 우선하여 매입토록 하며, 피해품만 매입할 계획이다.

 

피해 벼 매입가격은 제현율, 피해립 비율과 공공비축미곡 1등급 매입가격을 기준으로 정하며, 수매 직후 중간정산금(2만원/30)을 지급하고 나머지 차액은 공공비축 매입가격이 최종 확정된 후 연말까지 지급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피해 벼 출하 농가에서도 반드시 농식품부 고시규격품인 새포장재를 사용하고 중량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20-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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