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은 고현면의 빈집을 활용해 빈집채움이나,
" 나, " 같이산다". ~"시골은 처음이라" 와 같은 프로그램을 통해
인구 감소에 대한 해결책을 찾고자 여러방안을 모색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번 방송에서의 고현면 폐교 탈출을 위해 여러 자치단체와 행정에서 힘을 모아 애쓰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물론인구 감소와 노령화로 버스 이용객이 현저히 감소해 있음을 체감하지 않는 바는 아닙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시골로 이사를 왔을시 조금이라도 무언가 편리하게 이용 할 수 있는 것들이 있어야 하는데
인구가 감소하고 이용객이 현저히 줄었다고 하여 버스 운영시간을 계속 감소 시키면
읍내나 대사쪽 대로변이 아니고는 살기가 불편해 집니다
막차를이용하려하니 이젠 그 시간대에 운행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나마도 갈화 방향으로의 7시가 막차였던 것도 이젠 5시가 막차가 되어버려서 힘듭니다
아직은 몇 되진 않으나 그래도 학생들과 젊은 직장인도 있습니다
버스 시간도 잘 지져지지 않아서 이용에 불편 하였으나 그래도 참고 이용 하였습니다
차 있는 사람이 대부분이겠지가 아니라,
제가 여기와서 살아보니 남해에는 자차가 없으면 생활 하기가 많이 불편한 군이였습니다
많은 시간대의 운행을 늘려 달라는 것이 아니라 최소한의 운행은 해 주셨으면 하는 바램으로 글을 올려 봅니다
인구 유입에만 신경 쓰실것이 아니라 작고 세심한 부분들도 신경을 써 주셨으면 합니다
별일 아니라 여기실 수도 있겠지만 생활하는 주민들은 불편함을 많이 느낍니다
식당에 손님이 줄어 든다고 하여 계속 메뉴를 줄이고 재료를 이것저것 줄이면 결국에는 그 식당엔 손님의 발길이 끈기게 됩니다
여러모로 많이 애쓰신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바쁘신 업무가 많으시겠지만 한번쯤 살펴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