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4회 남면면민체육대회 및 화합대잔치 개회식

작성일
2024-04-13
이름
기획조정실
조회 :
251
❍ 제 목 : 제34회 남면면민체육대회 및 화합대잔치 개회식
❍ 일 시 : 2024. 4. 13 (토) 11:00
❍ 장 소 : 남면 공설운동장
❍ 내 용 : 제34회 남면면민체육대회 및 화합대잔치 개회식
❍ 촬 영 : 하철환


제34회 남면 면민체육대회 및 화합대잔치가 지난 4월 13일 남면공설운동장에서 남면면민 2,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날 1부 행사는 남면농악대의 풍악과 함께 25개 마을 선수들이 마을 슬로건을 힘차게 흔들며 입장하는 것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개회선언, 공로패 수여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개회식에는 강경삼 남해군체육회 회장과 장충남 군수, 서천호 국회의원 당선자, 류경완 도의원, 임태식 남해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많은 내외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 주었다.

최경진 남면체육회장은 대회사에서 “서로의 기량을 겨루는 체육대회로서의 의미를 뛰어 넘어 모처럼 다 함께 모인 자리이니 만큼 서로 따뜻한 격려와 덕담으로 정을 나누고 단합으로 남면인이 하나되는 행사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강경삼 남면체육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이번 체육대회 개최를 위해 애써주신 최경진 남면체육회 회장과 임원진, 이광수(남면 면장) 남면체육회 명예회장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바쁘신 중에도 귀중한 시간을 내어 참석해 주신 장충남 군수님을 비롯한 내외 귀빈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했다.

개회식에 이어 축구, 투호 제기차기 부녀자공넣기, 윷놀이, 400미터 계주, 한궁 등 종목경기로 행사의 열기를 높였으며,
2부 화합대잔치에서는 어울림농악회의 민요와 고고장구, 남면주민자치회 색소폰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주민 노래자랑과 류인숙, 한혜자, 강덕임, 유철권의 초청공연이 풍성하게 펼쳐져 면민들의 즐거움을 더했다.

노래자랑에서는 ‘나야나’를 열창한 홍현마을 최윤지씨가 대상의 영광을 안았고, 두곡마을 조일순씨가 금상, 홍덕마을 임옥녀씨와 율곡마을 이장 고문삼씨가 은상을 수여하는 등 다양한 시상이 이뤄졌다.

아울러 군내외 기업 및 향우들의 후원으로 풍성한 행운권 추첨 경품이 제공되어 면민들의 기쁨을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