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 목 : 인명피해 우려지역 현장점검-감암지구
❍ 일 시 : 2024. 4. 11 (목) 14:40
❍ 장 소 : 남해군 설천면 감암지구
❍ 내 용 : 인명피해 우려지역 현장점검-감암지구


남해군은 지난 11일 여름철 자연재난(태풍·호우)으로 인한 피해 대비에 만전을 기하고자 인명피해 우려지역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인명피해 우려지역은 여름철 자연재난의 직·간접적인 영향으로 국민의 생명과 재산에 막대한 영향을 끼칠 수 있는 지역으로, 남해군에서는 산사태, 급경사지, 노후 저수지, 하천 범람지역 등 15개소를 지정해 관리하고 있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북남치 지구(산사태 위험지구)와 감암지구(자연재해 위험지구)에 대해 현장점검을 실시했으며, 점검 사항으로는 인명피해 우려지역의 본격적인 태풍·호우 기간 대비 인근 지반 변형 여부, 균열, 침하 등의 전반적인 관리 실태 등을 확인하였으며,

“남해 군민의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신규 예방시설 설치나 공사도 중요하지만, 오랫동안 제 기능을 발휘할 수 있게 유지보수를 잘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준공된 시설물의 유지보수의 중요성도 강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