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남해군, 복지전달체계 개편 부분 최우수 기관 선정

이학석 부군수(가운데)와 정문한 팀장(왼쪽)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학석 부군수(가운데)와 정문한 팀장(왼쪽)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남해군이 전국 288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한 복지전달체계 개편 부문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군은 10일 청주시 오송역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복지행정상 및 복지전달체계 개편 유공자 시상식에서 보건복지부로부터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상금 5천만 원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아울러 이날 시상식에서는 남해군 주민생활지원실 정문한 희망복지지원팀장이 복지전달체계 개편 유공자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남해군은 그간 주민에게 가장 밀접한 읍면사무소가 복지의 중심이 되도록 기능과 인력을 강화해왔고 복지업무가 읍면사무소의 핵심사무가 되도록 기능과 인력 등을 조정해 보다 계획적인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여건을 조성해 왔다. 

또한 신규 복지직 확충 및 불필요한 업무의 폐지· 축소, 표준 업무분장 마련, 복지코디네이터를 통한 맞춤형 종합상담 실시, 복지업무 역량강화 교육 및 찾아가는 주민상담실 운영 등 보편적 복지서비스를 위해 정성을 쏟아왔다. 

한편 남해군은 이날 받은 시상금을 노인공동생활시설 리모델링 비용을 비롯한 노인복지사업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




2014-1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