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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명콘도 흙이전 피해가 우려됩니다.

작성일
2020-02-04
이름
김○○
조회 :
836
안녕하세요 군수님. 미조면 송정리 711-1 에서 숙박업을 하고있습니다. 저희 업소 뒤쪽편으로 대량의 흙을 부어오고 있는데, 알아보니 대명콘도 흙이라하더군요. 저희 업소 바로 뒤에까지 부을 계획이라하는데 저희 업소를 생각하지도 않고 진행하고 있는 안일한 행정이라 생각됩니다. 손님들이 조용한곳에 숙박을 원해 찾아주시는데 매일 앞쪽 뒤쪽으로 덤프트럭이 오가며 진행하는건 이해하지만 저희 업소 바로 뒤쪽에까지 흙을 덮는건 흙먼지와 장마철이나 비가왔을때 피해가 심각히 우려됩니다. 시공계획도 없고 통보도 없이 대량의 흙을 집 바로 뒤쪽까지 덮는건 장사를 하지 말라는 얘기인가요. 군 홈페이지에도 등재되어있는 숙박업소인데 시정조치가 필요하다 생각됩니다. 생계가 걸린일입니다. 남해군에 대형기업인 대명콘도가 들어오는건 좋은일이지만 함께 살아갈 수 있도록 도움 부탁드려요. 저희 업소 뒤쪽으로는 군에서 실사를 해보신 후 시행하셔야 할것 같습니다.

[답변]대명콘도 흙이전 피해가 우려됩니다.

작성일
2020-02-07
이름
도시건축과
조회 :
5
- 먼저 남해군 발전을 위한 귀하의 지대한 관심과 성원에 감사드리며, 생활에 불편을 드려 죄송합니다.
- 현재 미조면 송정리 711-1번지 뒤쪽은 토사 야적장으로 ‘20.01.15. 허가를 득한 사항임을 알려드립니다.
- ’20.02.03. 현장 출장결과, 허가와 다르게 토사를 야적한 사항으로 판단되어 현재 더 이상의 토사야적은 중지시키고 야적장부지를 안전하게 조성하고, 일부 야적 토사를 대체야적장으로 반출 하는 등 안전에 위험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기타 추가적인 질문이나 문의사항이 있을 경우 도시건축과(☎ 055-860-3086)로 연락 주시면 상세히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앞으로도 군정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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