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승 제15호다랑이논 주변 환경오염에 관하여
- 작성일
- 2024-02-27
- 이름
-
손○○
- 조회 :
- 390
명승 제15호 다랑이논 주변 환경오염에 관하여
▢ 제2주차장 공중 화장실 오수 방류
- 2014년 3월 제2주차장 건립 시 공중화장실 오수는 기존 하수처리장으로 관을 연결하여 방류 하도록 건의를 하였으나 기존 오수 처리장의 처리 용량이 부족하여 부득이 제2주차장 화장실의 오수는 옆 하천으로 방류를 하도록 하였다는 관계자의 답변 이었습니다.
▶ 문제점
- 다랑이논은 천수답이다
강수량이 적은 5,6월에 다랑이논은 모내기를 시작한다
오수 방류 지점에서부터 흐르는 하천 물을 이용하여 경작을 한다
웅덩이에 고인 물은 악취가 나고 주변 바위는 이끼가 끼어 시꺼멓다
이물로 몸을 씻고, 군유지에서 생산된 나락은 산물벼로 지자체에 수매를 하고,
그리고 개인 사유지에서 탈곡한 쌀은 주민들의 곡식이기도 하다.
▢ 다랑이논은 명승 제 15호 국가지정 문화유산이다
- 평소에도 수십 명 주말에는 수백 명이 악취가 나는 하천을 낀 농로길을 오르내린다.
▢ 다랭이마을은 2008년 2010년 환경부에서 지정한 생태보존 우수마을이기도 하다
- 오수처리시설장 밑 기수지역 주변 바위에는 해조류나 갑각류가 예전 같이 않다
- 하천 오염으로 인한 생물 다양성이 감소할 수 있다는 심각한 현장이기도 하다
몇 년 전부터 이러한 사실이 있기에 시정해 달라고 관계 부서에 제기를 하였는데도 불구하고 아직 아무런 답변이나 현장 방문이 없었다고 한다.
바쁘신가요?
다랭이마을 주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