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2월 한달 체납세 특별징수

남해군이 군의 건전재정 운용에 압박을 가하고 있는 체납세를 징수키 위해 2월 한 달을 체납세 일제정리의 달로 정하고 체납세 특별기동반을 운영, 야간징수활동 등 체납세 징수활동을 강력히 추진한다. . 군은 체납세의 일제정리를 위하여 특별징수 기간 중 2개반 6명으로 구성된 체납세 특별기동반을 편성하고 징수활동에 나서는 한편, 체납세 자진납부 홍보활동과 체납자에 대한 금융자산조회,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재산압류 등으로 고액·고질체납자를 특별관리 하는 등 지방세 체납액 징수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이번 기간 중에는 야간업소 운영자와 직장 근로자 등 평상시 주간에 만날 수 없는 체납자와 습관적인 자동차세 체납자의 징수를 독려하기 위해 야간징수활동과 함께 관외출장징수, 자동차 번호판 영치 등 방문위주의 강력한 징수활동을 펴 나갈 계획이다. 남해군에 따르면 2004년 1월 말 현재 취득세, 자동차세, 재산세, 종합토지세 등의 지방세 체납액이 8억1천3백만원으로 총 체납액의 37%인 3억4백만원을 도세가 차지하고, 군세는 63%인 5억9백만원으로 군세의 체납비율이 높아 군의 건전재정운용을 압박하고 있으므로 군청과 읍면이 합동으로 체납세징수활동을 전개하여 체납세 일소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체납세 징수율을 높이기 위해 올 추경에 1억 5천만 원의 예산을 확보해 연말 체납세 없는 마을을 대상으로 상 사업비를 지급할 계획이다.


2004-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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